계 21:1-8 소중한사람들 교회는 완전하지 못합니다
등록일 25-08-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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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의 삶은 누구나에게 부족하고 연약한 인생일 수밖에 없습니다. 병든 몸, 외로운 삶, 반복되는 실패와 누군가의 무시, 이런 모든 상황 속에서 언제 안정적인 삶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두가 연약하고 부족하기에 교회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선하고 섬기는 일을 감당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나라가 임하기 전에는 결코 우리의 연약함이 완전케 되는 날은 없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교회는 언제나 부족하고, 끊임없이 회개해야 하지만 하늘에 예비된 ‘새 예루살렘’에서는 모든 눈물이 멈추고, 고통과 슬픔이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그곳에는 완전한 위로와 영원한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완전한 교회, 새 예루살렘에 이르기 전까지 우리의 인생에는 여전히 부족함과 고통, 고난이 이어집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바로 그러한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더욱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