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18:20-19:10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

등록일 25-07-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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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화려함과 성공을 뒤따라 달려왔던 내 마음은, 결국 깊은 답답함과 막막함 속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내 시선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사랑하며 섬길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바뀐 순간, 마음에 새로운 빛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바벨론의 멸망 이야기는 단순한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경고입니다. 세상의 쾌락, 교만, 사치가 결국 무너질 것임을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줍니다.

 

진짜 성공과 기쁨은 내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데에 있습니다. 내 삶의 목적이 바뀌니, 내가 세상에서 복잡하게 욕심내던 것들이 더 이상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겸손히 하나님 앞에 설 때, 비로소 내 삶의 길이 분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처럼,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 자신을 낮추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진정한 하늘의 기쁨과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살아가고 있나요? 오늘 하루, 내 삶의 옷을 돌아보고, 예수님의 신부로서 깨끗한 세마포 옷을 준비하는 결단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