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18:1-8 교만과 사치의 죄

등록일 25-07-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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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내면의 가치로부터 인정받는 방법 보다는 외적인 것으로 인정받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사치, 향락, 세상의 성공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계시록에서는 이 세상의 사치와 풍요의 상징인 바벨론이 멸망할 것이라 말합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계18:2)

 

이 세상의 사치와 풍요가 하루아침에 무너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약5:2-3)

 

야고보 사도의 경고처럼, 불에 타 없어질 것들을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마음을 쏟고 있을까요?

 

바벨론은 말했습니다.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계18:7) 하지만 하나님은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계18: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화려하지 않아도,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참된 가치가 아닐까요?

언제든 이 삶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언제고 주님께서 오실 때면 평안히 주님 앞에 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미련 없는 삶을 위해 매일을 온전히 주님 앞에 서려고 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