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1:1-17 대한민국의 최고 전성기를 위해서

등록일 25-09-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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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솔로몬의 시대를 생각해 봅니다. 그때 예루살렘은 은금이 돌처럼 흔하고, 백향목이 평지의 뽕나무처럼 많았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나 그 영광은 단순한 경제적 풍요만이 아니었습니다. 진정한 전성기의 비밀은 바로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고, 진실하게 예배드렸던 마음이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마음에 하나님께 천 마리의 희생 번제를 드렸습니다. 마음이 기쁘셨던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 지혜를 달라 하였으니 이 대답도 하나님은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지혜와 지식 뿐만 아니라 부와 영광까지 더해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우리는 일천 번제를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바울이 말한대로 자신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거룩하게 구별한 삶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사실 일천 번제가 하나님께 감동이 된 것은 그 수가 아니라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산제사를 드릴 수 있다면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최고의 전성기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