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수 사 10:20-34 남은 자 한 사람이라도 더 – 묵상 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7-28 16:50
조회수 8
시작 기도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오늘 이사야 말씀을 통해 나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크심을 바라보게 하소서. 세상을 의지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만 돌아가는 ‘남은 자’의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 묵상하는 내내 저의 마음을 밝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이사야 10:20-34)
읽으면서 다음의 핵심 키워드에 동그라미를 쳐보세요.
[남은 자], [의지하리니],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멍에가 부러지리라]
2단계: 관찰과 묵상
1) 우리가 의지하던 '막대기'는 무엇입니까?
- (본문 20절 관찰)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때린 자(앗수르)를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 [질문] 당신이 지금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거나, 혹은 두려워하고 있는 세상의 힘(돈, 인맥, 지위, 건강 등)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정말 당신의 영혼을 지켜줄 수 있다고 믿습니까?
2) '작정된 파멸' 속에서 하나님이 남겨두신 소망은 무엇입니까?
- (본문 22-23절 관찰) 넘치는 공의로 인해 파멸이 작정되었지만, 하나님은 ‘남은 자’를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질문] 우리 사회와 교회의 영적 위기를 보며 "희망이 없다"고 낙심하고 있지는 않나요? 심판의 목적이 멸망이 아니라 '거룩한 회복'에 있음을 신뢰하십니까?
3) 멍에를 부러뜨리는 '기름진 까닭'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본문 27절 관찰) 무거운 짐이 어깨에서 떠나고 멍에가 부러지는 이유는 '기름진 까닭'이라고 말씀합니다.
- [질문] 환경이 나아져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혜)으로 인해 환난을 이겨내는 것 중, 당신은 지금 무엇을 더 간구하고 있습니까?
[묵상 포인트] 하나님의 징계(앗수르의 침략)는 급속도로 예루살렘 턱밑(놉)까지 차오릅니다(28-32절).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위기의 순간에 교만한 자의 가지를 꺾으시고 당신의 백성을 건지십니다. 심판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는 가장 강력한 사랑의 도구입니다.
3단계: 적용하기
1. 오늘날 기독교에 대한 세상의 비판과 쇠퇴하는 상황 속에 있음을 알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당신은 단순히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공의를 회복하고자 적극적으로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입니까?
2. 불의한 세상 속에서 남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공의 앞에 바로 서기 위해 오늘 회개해야할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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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묵상 및 기도 가이드
설교 전, 살아가면서 내가 든든히 의지했던 무언가가 하루아침에 꺾이거나 사라지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때 우리는 비로소 내가 진짜 바라보아야 할 분이 누구인지 깨닫게 됩니다.
- '착한 기독교인'이라는 함정 (이사야 10:1-2):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의무를 다하는 것에 안주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불의한 세상 속에서 공의를 선포하며 변화되는 '살아있는 존재'가 되길 원하십니다.
- 막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 (이사야 10:24): 시련(앗수르의 막대기)은 고통스럽지만, 그것은 우리를 파멸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진실하게 의지하게' 하시려는 사랑의 도구입니다.
- 멍에를 부수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 (이사야 10:27): 우리를 짓누르는 세상의 짐과 영적 침체는 내 힘이 아닌,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 안에서만 끊어지고 자유해질 수 있습니다.
[기도의 자리로]
1. 나의 '괜찮음'이라는 우상을 내려놓는 기도 주님, 저는 그동안 큰 죄를 짓지 않고 종교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제 할 일을 다 했다고 자부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 세상을 향한 거룩한 분노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눈물이 말라버렸음을 고백합니다. '나만 괜찮으면 그만'이라는 영적 이기주의를 회개하오니,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공의에 민감한 마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2. 삶의 멍에를 부수는 기름 부으심을 구하는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경제적인 결핍, 무너진 관계, 앞날에 대한 불안이 저를 앗수르 앞에 선 유다처럼 떨게 만듭니다. 주님, 이 시간 제 영혼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그 기름진 은혜로 말미암아 저를 얽매고 있는 모든 어둠의 멍에가 부러지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3. 세상의 파도 속에서 오직 주만 바라는 남은 자의 기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세상은 점점 교회를 외면하고 믿음의 길은 더욱 좁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제가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진실하게 의지하는 '남은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바다의 모래 같은 군중 속에 섞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의 자리를 지키는 신실한 자로 서게 하옵소서.
4.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한 사람으로 서는 기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나라와 이 땅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심판의 위기가 문 앞까지 찾아온 것 같은 두려운 때이지만, 하나님께서 여전히 소망의 빛을 거두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제가 먼저 회개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삶으로 선포하게 하옵소서. 무너져가는 이 시대를 기도로 버티며,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로 인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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