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목 요 8:21-30 왜 믿었나? – 묵상 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2-26 09:06
조회수 31
시작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더 깊이 알게 하옵소서. 저의 눈을 열어 진리를 보게 하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반석 위에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요한복음 8:21-30)
본문을 천천히 두 번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예수님의 목소리와 유대인들의 반응을 상상하며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읽으면서 다음 단어들에 표시를 해보세요.
보내신 이(아버지), 기뻐하시는 일, 십자가(인자를 든 후), 믿음
2단계: 관찰과 묵상
질문 1. 예수님과 유대인들의 엇갈린 대화 (21-23절) 예수님은 "나는 위에서 났고 너희는 아래에서 났다"고 말씀하시며 근본적인 차이를 설명하십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깨닫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의 시선은 '땅의 일'에 머물러 있나요, 아니면 '위의 것'을 바라보고 있나요?
질문 2. 참된 메시아의 증거 (28-29절)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주장하는 이단 교주들과 달리, 예수님은 철저히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행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아버지와의 연합'과 '순종'은 그분이 참된 메시아임을 어떻게 증명하고 있나요?
질문 3. 십자가와 믿음의 관계 (28절) 예수님은 사람들이 "인자를 든 후에(십자가 사건 이후에)"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기적과 표적을 넘어,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이 우리 믿음의 가장 확실한 근거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묵상 포인트: 세상의 많은 가짜 구원자들은 자신의 영광과 힘을 과시하지만,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결국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사건이 안식일 법을 어긴 죄가 아니라, 아버지의 선한 일을 드러낸 표적이듯,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3단계: 적용하기
1. 우리 삶에도 38년 된 병자처럼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아픔이나 고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신다면 왜 나를 돕지 않으실까?"라는 의문이 들 때, 오늘 말씀에 비추어 당신은 어떤 믿음을 붙잡아야 할까요?
2. 고난과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당신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당신을 붙드시는 분은 누구시며, 그분께 당신은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묵상과 기도의 가이드
1. 마음 열기 및 핵심 묵상
설교전, 세상의 수많은 소음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근거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있나요? 오늘 말씀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이유를 발견하고, 고난 중에도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의 손길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말씀 핵심 포인트
• 참된 증거, 거룩함 (요 8:28-29): 이단은 스스로를 높여 영광을 취하지만, 예수님은 오직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십자가를 지심으로 메시아 되심을 증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은 인간의 판단을 넘어서는 절대적인 '선'과 '거룩함'에서 드러납니다.
• 고난과 성령의 도우심 (요 8:30, 롬 5:3-5 참고):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삶의 문제에 응답하십니다. 비록 당장 응답이 더디게 느껴질지라도,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믿음의 연단을 통과하여 참된 소망에 이르도록 끝까지 붙드십니다.
(참고: 두 번째 항목의 '성령, 아바 아버지, 환난과 소망'에 대한 내용은 설교문에 언급된 사도들의 가르침을 반영하여 로마서 5장과 8장의 맥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기도의 자리로]
1. 시선을 교정하는 기도 "주님, 때로는 제 눈이 가려져 세상의 화려함이나 당장의 이익만을 따았음을 고백합니다. 유대인들이 율법에 갇혀 눈앞의 메시아를 보지 못한 것처럼, 저 또한 내 고정관념과 편협한 판단으로 주님의 일하심을 제한하지 않았는지요. 기적만을 추구하는 얕은 믿음이 아니라, 주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말씀을 온전히 바라보는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2. 침묵 속에 담긴 뜻을 구하는 기도 "예수님, 주님은 유대인들의 악함 앞에서도 더 말씀하지 않으시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르셨습니다. 삶의 억울함과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섣불리 불평하기보다 주님의 침묵을 배우게 하소서. 내 뜻대로 상황을 판단하려 했던 교만을 내려놓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묻고 또 묻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3. 기다림을 견디게 하는 은혜의 기도 "사랑의 주님, 고난의 시간이 길어질 때마다 제 믿음이 흔들립니다. 당장 눈앞에 기적이 보이지 않아 낙심될 때, 내 안에서 탄식하며 기도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는 그 은혜를 붙잡고, 이 연단의 시간이 결국 부끄럽지 않은 참된 소망으로 이어질 것을 신뢰하며 오늘을 버티게 하옵소서."
4. 십자가 소망으로 일어서는 기도 "인자가 들린 후에야 내가 그인 줄 알리라 하신 주님, 십자가의 길이 생명의 길임을 믿습니다. 세상은 자기를 증명하려 애쓰지만, 저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만을 저의 증거로 삼고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작은 예수가 되어,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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