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월 요 7:25-36하늘의 권세 – 묵상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2-21 10:11
조회수 50
시작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생명의 말씀 앞에 섭니다. 제 마음의 눈을 밝히사 말씀 속에 감추어진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세상의 소리가 아닌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요한복음 7:25-36)
소리 내어 천천히 본문을 읽어보세요. 당시 예루살렘의 긴장된 분위기를 상상하며 읽습니다.
‘보내신 이(하나님)', '안다', '어디서' 라는 단어에 주목하며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2단계: 관찰과 묵상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두고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기원을 분명히 밝히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대조를 이룹니다. 다음 질문들을 통해 깊이 묵상해 봅시다.
질문 1. (다름에 대한 반응) 예루살렘 사람들과 당국자들은 예수님을 향해 수군거리거나 잡으려 합니다(25, 30, 32절). 그들이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척하거나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묵상 포인트: 세상은 자신들과 '다른' 것을 본능적으로 경계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권위가 그들에게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졌던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 봅시다.
질문 2. (권위의 출처) 사람들은 예수님의 출신(나사렛)을 안다고 생각했지만(27절), 예수님은 자신이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28-29절). 예수님이 주장하시는 권위의 출처는 어디입니까?
묵상 포인트: 예수님의 권위는 세상의 배움이나 지위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늘로부터 온 권세'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떤 힘을 실어주었는지 묵상해 봅시다.
질문 3. (때와 섭리)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고자 했으나 손을 대지 못한 이유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기 때문"(30절)이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세상의 위협 속에서도 예수님을 지키신 분은 누구이십니까?
묵상 포인트: 세상이 아무리 미워하고 공격해도,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보호받습니다.
3단계: 적용하기
1. 당신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혹은 세상의 가치관과 다르게 행동한다는 이유로 눈총을 받거나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그때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2. 세상과 다르다는 하늘에 속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권세를 힘입어 세상 속에서 거룩한 구별됨을 드러내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용기는 무엇입니까?
묵상과 기도 가이드
설교의 핵심 키워드
- 거룩한 이질감 (요 7:7, 15:18-19): 세상이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유별나서가 아니라,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어둠은 빛을 거부하기 마련이듯, 우리의 정체성이 하늘에 속해 있기에 겪는 필연적인 부딪힘입니다.
- 말씀의 영적 권위 (요 7:28-29): 예수님의 권위는 세상의 배움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로부터 왔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비록 말주변이 없고 가진 것이 부족해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영적 힘이 흘러나옵니다.
[기도의 자리로]
1. 거룩한 다름을 회복하는 기도 "주님, 때로는 세상과 섞이지 못하는 제 모습이 초라해 보일 때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두려워 적당히 타협하며, 거룩한 빛을 감추려 했던 저의 연약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세상이 나를 미워할까 두려워하기보다, 주님을 닮지 못함을 더 두려워하는 참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 고독을 권능으로 바꾸는 기도 "하늘로서 오신 예수님, 이 땅에서 겪으신 그 외로움과 배척을 기억합니다. 주님을 따르며 겪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오해들, 그로 인한 제 마음의 상처들을 주님 손에 맡겨드립니다. 이 외로움이 실패가 아니라, 제가 하늘에 속한 자라는 영광스러운 증거임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위로로 제 영혼을 가득 채워 주옵소서."
3. 하늘의 권세가 흐르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 "내 말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 하신 주님, 제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소서. 비난과 저주, 죽이는 말이 아닌 오직 살리는 말, 축복하는 말을 하게 하소서. 비록 저는 부족하고 배운 것이 적을지라도, 오직 주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세상이 감당치 못할 영적 권위가 제 삶과 언어를 통해 흘러가게 하옵소서."
4.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으로 파송하며 "이제 두려움을 떨치고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조선 땅을 변화시켰던 그 복음의 능력이 오늘 제 삶을 통해 다시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 선명함을 믿습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며, 주신 권세로 담대히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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