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주일 요 7:14-24 예수님을 알고 싶다면 – 묵상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2-20 10:05
조회수 69
시작 기도
"진리의 영이신 하나님, 이 시간 주의 말씀 앞에 섭니다. 내 생각과 편견을 내려놓고, 주님의 음성을 있는 그대로 듣게 하옵소서.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되게 하시고, 주님을 더 깊이 아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요한복음 7:14-24)
먼저 본문을 천천히 2~3회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읽으면서 '교훈’,'하나님의 뜻', '영광’이라는 단어에 표시를 해보세요.
2단계: 관찰과 묵상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유대인들이 그 권위에 놀라면서도 의심하는 장면입니다. 설교 말씀을 듣기 전, 아래 질문들을 통해 본문의 깊은 의미를 먼저 묵상해 봅시다.
질문 ① 배움의 출처 vs 하나님의 교훈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정식 교육을 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글(성경)을 아느냐며 놀랍니다(15절). 이에 예수님은 "내 교훈은 나를 보내신 이의 것"(16절)이라고 답하십니다.
- 묵상 포인트: 세상은 학위나 배경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예수님은 '출처'가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의 지식이나 경험에 더 의존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더 사모합니까?
질문 ②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관계 예수님은 아주 중요한 영적 원리를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알리라"(17절).
- 묵상 포인트: 우리는 흔히 "알아야 행한다"고 생각하지만, 주님은 "행하려 할 때 비로소 알게 된다"고 하십니다. 혹시 나는 순종(행함)은 미뤄둔 채, 머리로만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하지는 않았나요?
질문 ③ 누구의 영광을 구하는가? 18절에서 예수님은 참된 자와 불의한 자를 나누는 기준을 제시하십니다. 바로 "자기 영광을 구하느냐,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느냐"입니다.
- 묵상 포인트: 내가 교회에서 봉사하고, 직장에서 일하며, 가정에서 섬기는 모든 행위의 깊은 동기는 무엇입니까? 나를 드러내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입니까, 아니면 오직 하나님만이 드러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까?
3단계: 적용하기
1. 설교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순종해야 그 말씀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당신이 순종해야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세상의 평가나 사람들의 시선에 위축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1. 마음 열기 및 핵심 묵상
시작하며: 맛집에 대한 블로그 글을 백 번 읽는 것보다, 직접 가서 그 맛을 한 번 보는 것이 훨씬 강력하죠?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나는 설교를 '듣는 것'으로만 신앙생활을 다 했다고 안도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말씀의 깊이 더하기:
- 머리가 아닌 발로 배우는 진리: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알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의 신비는 책상 위에서의 연구가 아니라, 순종의 발걸음을 뗄 때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 담대함의 근원: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세상의 위협 앞에서도 꿀리지 않고 당당했던 이유는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도로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
2. [기도의 자리로]
1. 지도만 바라보던 안일함의 고백 "주님, 저는 산을 오르지도 않으면서 산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수많은 설교를 듣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정작 삶의 자리에서는 그 말씀대로 움직이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손과 발은 여전히 제 편안함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머리만 커지고 가슴과 손발은 식어버린 저의 무기력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2. 참된 진리를 향한 갈망 "하나님, 세상은 화려한 말과 스펙으로 우리를 현혹합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의 지혜가 아닌, 위로부터 내려오는 참된 교훈을 맛보고 싶습니다. 메마른 지식이 아니라, 내 영혼을 살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제 안에 말씀을 향한 거룩한 호기심과 순종의 열정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3.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중심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봅니다.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면서도 은근히 나의 영광과 사람들의 칭찬을 갈망했습니다. 이제 제 시선을 교정하기 원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옳은가 판단하라'고 외쳤던 그 담대함을 저에게도 주옵소서.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서게 하옵소서."
4. 세상이 감당 못 할 담대함으로 파송 "십자가 사랑으로 저를 의롭다 인정해 주신 주님, 그 사랑 하나면 충분합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가진 것이 보잘것없어 보여도,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나를 인정하셨기에 저는 당당합니다. 이제 이 확신을 가지고 세상 속으로 나아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침없이 사랑하고 섬기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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