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토 요 7:1-13 나의 때 – 묵상 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2-20 09:56
조회수 72
시작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펼칩니다. 분주한 세상의 소리를 뒤로하고 주님의 음성에만 귀 기울이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내 삶을 비추어 보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요한복음 7:1-13)
먼저 본문을 천천히 2~3회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읽으면서 '때', '나타내다', '세상이라는 단어에 표시를 해보세요.
2단계: 관찰과 묵상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동생들이 예수님께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라"고 재촉하는 장면입니다. 설교 말씀을 듣기 전, 아래 질문들을 통해 본문의 깊은 의미를 먼저 묵상해 봅시다.
질문 ① 세상이 말하는 '전성기'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때' 예수님의 형제들은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다"(4절)며 예수님께 세상의 방식대로 자신을 증명하라고 요구합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6절)라고 답하십니다.
- 묵상 포인트: 예수님의 형제들이 기대했던 '때'와 예수님이 기다리시는 '때'는 어떻게 다른 것 같습니까? 나는 지금 누구의 방식대로 나의 '때(전성기)'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질문 ② 믿음 없는 조언 vs 하나님의 뜻 성경은 형제들의 조언이 "예수를 믿지 아니함"(5절)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기적을 행하는 형을 통해 세상적인 영광을 기대했을지 모릅니다.
- 묵상 포인트: 혹시 나도 예수님을 내 인생의 성공이나 세상적인 자랑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며 "빨리 능력을 보여주세요"라고 재촉한 적은 없습니까?
질문 ③ 세상의 미움과 증언 예수님은 세상이 자신을 미워하는 이유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7절)이라고 하셨습니다.
- 묵상 포인트: 나는 세상 속에서 칭찬받기만을 원하나요, 아니면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기 위해 때로는 미움받을 용기도 가지고 있나요?
3단계: 적용하기
1. 사람들은 인생의 전성기를 나이나 사회적 지위로 판단하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오늘 하루가 당신의 최고의 전성기가 되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까요?
2. 예수님의 절정은 십자가였습니다. 그렇다면 당시느이 삶에서 드러내야 할 '하나님의 영광'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묵상과 기도 가이드
1. 마음 열기 및 핵심 묵상
시작하며: 혹시 "내 인생의 가장 빛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언젠가 올 대박을 기다린다"며 오늘을 유예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의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인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펼쳐봅시다.
묵상 포인트
- 세상의 전성기 vs 주님의 하이라이트: 세상은 젊음, 성공, 명예가 가득한 때를 전성기라 부르지만, 주님은 십자가라는 죽음의 자리를 당신의 피크로 삼으셨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주님의 기준은 완전히 다릅니다.
- 보여주기 위한 삶 vs 준비된 삶: 예수님의 형제들은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라"고 부추겼지만, 이는 육의 양식만 바라보는 믿음 없는 태도였습니다. 반면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의 때는 늘 준비되어 있다"고 말씀하시며, 오늘 하루가 하나님을 드러낼 최고의 무대임을 알려주십니다.
2. [기도의 자리로]
1. 조급함을 내려놓는 고백 "주님, 솔직히 저는 제 인생이 세상 사람들 눈에 그럴듯하게 보이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처럼 '능력이 있다면 세상에 나가 증명해 보이라'는 속삭임에 흔들리며, 남들보다 뒤처질까 봐 조급해했습니다. 묵묵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신 예수님과 달리, 저는 화려한 결과물만을 추구했던 믿음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허영심과 조급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2. 십자가를 바라보는 시선 "사랑의 하나님, 때로는 나이 듦이 두렵고, 육체의 연약함이나 질병이 제 삶의 전성기를 앗아갔다고 생각하며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가장 빛나던 순간은 영광의 보좌가 아니라 십자가 위였음을 깨닫습니다. 제 삶의 어두운 터널이나 아픈 순간조차도 주님 안에서는 가장 거룩한 '때'가 될 수 있음을 믿게 하시고, 제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허락해 주옵소서."
3. 매일이 전성기가 되는 은혜 "주님,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다'는 말씀이 제 가슴을 울립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성공의 순간만이 아니라, 평범하고 반복되는 오늘 하루가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임을 알게 하소서. 비록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정점은 아닐지라도,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이 진짜 전성기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4.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발걸음 "이제 기도의 자리를 넘어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은 은밀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저 또한 오늘 하루,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는 내면의 깊이를 추구하며 살겠습니다. 밥을 먹고, 일하고, 누군가를 만나는 모든 순간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시간이 주님의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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