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토 요 5:16-30 다시 살게 될 것 -묵상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2-12 10:15

조회수 156

시작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죄 많은 세상 속에서도 우리를 이미 아시고 부르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나에게 어떤 생명을 주셨는지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성령님, 제 마음을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먼저 요한복음 5장 16절에서 30절까지의 말씀을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읽으시면서 아래의 핵심 단어들이 나올 때마다 밑줄을 긋거나 마음속으로 강조해 보세요.

  • 아버지(하나님), 아들(예수님), 생명(영생), 심판, 일(행하심)

2단계: 관찰과 묵상

Q1.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박해하고 죽이려 했던 두 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 (16, 18절)

묵상 포인트: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율법관(안식일)과 신관(하나님 아버지)에 갇혀, 정작 눈앞에 온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나도 나의 고정관념 때문에 예수님의 참모습을 오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Q2. 예수님은 자신과 하나님 아버지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시나요? (19-21절)

묵상 포인트: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그대로 행하며, 아버지께서 죽은 자를 살리심 같이 아들도 생명을 줍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생명의 주권자이심을 묵상해 봅시다.

Q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 즉 심판에 이르지 않는 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24절)

묵상 포인트: 심판을 면하는 길은 우리의 노력에 있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보내신 이를 믿는 것에 있습니다. 나는 이 확실한 구원의 약속을 지금 누리고 있나요?


3단계: 적용하기
1. 예수님은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오리라"(29절)고 하셨습니다. 내 힘으로 선해지려 노력하는 것과, 예수님의 생명을 얻어 내면이 변화되어 선한 열매를 맺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요?

2. 당신은 38년 된 병자처럼 오랫동안 묶여 있던 문제에서 예수님을 통해 자유를 얻은 경험이 있나요? 혹은 지금 그 자유가 필요한 영역은 무엇인가요?


 

 

1. 말씀 묵상과 기도 가이드

설교를 듣기 전: 삶의 무게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거나, 죽음과 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 이 땅의 삶을 넘어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예수님의 따뜻한 초대에 귀 기울여 보시길 바랍니다.

설교 핵심 키워드 및 묵상 포인트:

  • 참된 안식의 회복 (요 5:16-17): 유대인들은 율법의 규칙에 매몰되어 사람을 살리는 참된 안식의 의미를 놓쳤습니다.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의 묶임을 푸시고 자유를 주심으로, 안식일이 우리를 위한 선물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의 신앙생활은 형식에 매여 있습니까, 아니면 생명을 살리는 자유함 속에 있습니까?
  • 부활의 명단에 기록된 나 (요 5:21): 예수님은 아버지가 죽은 자를 살리심 같이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신다고 하셨습니다. 놀랍게도 그 원하는 자가 바로 죄 많은 나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막연한 신화가 아니라, 나를 살리시겠다는 하나님의 확고한 의지이자 보증입니다.
  • 변화된 존재의 증거 (요 5:29): 영생을 얻은 자는 선한 일을 행한 자로 부활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생명을 얻은 자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내 안에 들어올 때, 썩은 양심이 치유되고 선한 삶이 열매로 나타나게 됩니다.

2. [기도의 자리로]

1) 시선의 감옥을 깨뜨리는 기도 사랑의 주님, 유대인들이 율법이라는 작은 틀에 갇혀 눈앞의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처럼, 저 또한 저만의 고정관념과 편견에 갇혀 주님의 일하심을 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형식을 지키느라 생명을 놓치고, 비판하느라 사랑을 잃어버린 저의 좁은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람을 살리고 자유케 하는 주님의 시선을 갖게 하시고, 율법보다 사랑이 먼저인 주님의 마음을 배우게 하옵소서.

2) 부활의 명단을 확인하는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땅에서의 삶이 너무 고달파서 영원한 소망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저를, 예수님께서 원하는 자로 택하여 주시고 생명의 이름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38년 된 병자처럼 짓눌려 있는 저의 아픈 마음을 만져 주옵소서. 세상은 나를 몰라줘도, 주님은 이미 나를 아시고 부활의 명단에 내 이름을 새기셨음을 믿으며 오늘 하루를 버틸 힘을 얻게 하옵소서.

3) 심판을 넘어선 은혜의 기도 공의로우신 주님,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를 지심으로 심판의 권세를 은혜의 통로로 바꾸셨음을 믿습니다. 왕이신 주님이 내 죄값을 대신 치르셨기에, 더 이상 정죄함이 없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선포합니다. 두려움 대신 감사를, 불안 대신 평안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다"는 그 약속을 내 영혼의 닻으로 삼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4) 썩은 양심을 도려내는 기도 생명의 주관자이신 주님, 영생을 얻은 자답게 제 삶의 근원이 변화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죄에 익숙했던 옛 습관과 썩은 양심을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제가 노력해서 선한 척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이 내 안에 거함으로 자연스럽게 선한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이제는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라, 나를 살리신 주님의 뜻대로 선을 행하며 생명의 부활을 준비하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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