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화 요 1:35-51 그가 머무는 곳이 그를 말한다- 묵상 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2-01 07:34

조회수 198

시작 기도

"사랑하는 주님, 분주한 세상의 소리를 뒤로하고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저의 마음의 눈을 열어 주님이 거하시는 곳을 보게 하시고, 저의 깊은 곳을 감찰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오늘의 본문인 요한복음 1:35-51을 천천히 소리 내어(혹은 마음속으로) 읽습니다.

읽으면서 다음의 단어들에 동그라미를 치거나 유의해서 묵상해 보세요.

핵심 키워드: 어디 계시오니이까, 와서 보라, 무화과나무 아래, 보았다

2단계: 관찰과 묵상

질문 1. "주님, 어디에 사십니까?" (38-39절) 제자들은 예수님이 계신 곳이 궁금했습니다. 예수님은 말로 설명하는 대신 "와서 보라"고 초청하십니다.

  • 묵상 포인트: 만약 당신이 예수님의 집을 방문했다면, 그곳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화려하고 안락한 곳이었을까요, 아니면 누추하지만 거룩한 헌신의 흔적이 있는 곳이었을까요? 그날 밤 제자들은 예수님의 거처에서 무엇을 느꼈기에 "메시아를 만났다"고 확신했을까요?

질문 2.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7-48절) 나다나엘은 처음에 편견을 가지고 예수님을 의심했지만, 예수님의 이 한마디에 완전히 무너지고 맙니다.

  • 묵상 포인트: 유대인들에게 무화과나무 아래는 홀로 말씀을 묵상하거나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은밀한 장소였습니다.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나다나엘의 고독과 기도의 자리를 예수님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당신에게도 남들은 모르는, 오직 주님만이 아셨으면 하는 무화과나무 아래와 같은 마음의 자리가 있습니까?

질문 3.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0-51절)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영광을 약속하십니다.

  • 묵상 포인트: 주님이 계신 낮은 곳을 보고, 주님이 나를 보고 계심을 깨달은 자에게 열리는 하늘은 어떤 의미일까요? 나의 평범하고 때로는 고단한 일상이 하늘의 영광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상상해 봅시다.

3단계: 적용하기

1. 당신의 삶의 자리(가정, 직장, 교회)에서는 예수님처럼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헌신의 냄새가 나고 있습니까?

 

2. 지금 당신의 삶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답답하고 억울한 순간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그 순간을 지켜보고 계신 주님께 지금 어떤 위로를 구하고 싶습니까?


→ 설교는 영상이 더 좋으신 분은 매일 유튜브: 소중한사람들힐링센터

→ 설교를 글로 읽고 싶으시면 매일 블로그: https://blog.naver.com/miholoveone

 

 

1. 마음 열기 및 핵심 묵상

설교를 듣기 전 "당신은 어디에 사십니까?"

만약 누군가 당신이 머무는 곳, 당신의 삶을 보여달라고 한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그들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설교 핵심 키워드 및 묵상 포인트]

  • "와서 보라" (요 1:39): 예수님이 머무신 곳은 화려한 왕궁이 아닌, 영혼을 향한 헌신과 사랑이 배어있는 낮은 곳이었습니다. 그분의 거처는 공간이 아니라 그분의 삶 그 자체를 보여줍니다.
  • "무화과나무 아래" (요 1:48): 주님은 나다나엘이 홀로 고민하며 기도하던 은밀한 시간을 이미 보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아무도 모르는 눈물과 중심의 진실함을 주목하십니다.
  • "하늘이 열리고" (요 1:51): 낮은 곳으로 오신 주님을 만나고, 나의 깊은 곳을 아시는 주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하늘과 땅이 연결되는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 [기도의 자리로]

1) 흠모할 것 없는 자리로의 초대 "사랑하는 주님, 제자들은 예수님이 계신 곳을 묻고 그 낮은 자리에서 메시아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화려하고 편안한 자리,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자리만을 찾아 헤매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헌신이 묻어있는 초라한 곳보다 세상의 보기에 좋은 곳을 더 흠모했던 저의 시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겉치레에 마음을 빼앗겨 정작 주님의 거룩한 흔적을 알아보지 못했던 저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2) 무화과나무 아래의 위로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그를 보셨던 것처럼, 오늘 저의 은밀한 고민과 눈물의 자리를 보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사람들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답답함, 억울함, 그리고 홀로 삼켰던 외로움까지 주님 앞에 모두 내려놓습니다. '내가 너를 안다, 내가 너를 보았다' 말씀하시는 주님의 따뜻한 음성이 지금 제 영혼을 덮게 하옵소서. 저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의 품 안에서 참된 위로를 얻게 하옵소서."

3) 중심을 꿰뚫는 시선 "참된 이스라엘 사람이라 칭찬받은 나다나엘처럼, 저도 주님 앞에 간사함이 없는 정직한 영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아시는 저의 내면을 거룩하게 가꾸게 하옵소서. 사람들의 평가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불꽃 같은 눈으로 나를 지키시는 주님의 시선만을 의식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의 종교적인 겉모습이 아니라, 상한 심령을 받으시는 주님 앞에 진실한 예배자로 서게 하옵소서."

4) 하늘이 열리는 삶 "이제는 저도 예수님이 가셨던 그 낮은 곳,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비록 그 길이 고달프고 화려하지 않을지라도, 그곳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음을 믿기에 기쁨으로 순종하겠습니다. 오늘 내가 머무는 곳이 비록 지하 단칸방 같을지라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이 왕래하는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섬김을 통해 누군가가 '와서 보라'며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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