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목 창 20:1-18 중이 제 머리 못 깎듯이 -묵상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1-26 22:03
조회수 243
시작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나의 연약함 속에서도 일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경험을 내려놓고, 오직 주의 은혜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창세기 20:1-18)
본문을 소리 내어 천천히 1~2회 통독하십시오.
읽으시면서 다음의 핵심 단어를 찾아 표시해 보세요.
키워드: 선지자, 기도, 치료(살려니와), 태(출산)
2단계: 관찰과 묵상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아래의 질문들에 답해보고, 마음을 묵상해 봅시다.
- 질문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이지만, 그랄 땅에서 두려움을 느껴 아내를 누이라 속이는 실수를 반복합니다(1-2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 어떻게 아브라함을 보호하십니까? (3-7절)
- 질문 2: 아브라함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아비멜렉에게 무엇이라 소개하고 있습니까? (7절, '그는 OO자라') 나의 도덕적 완성도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부여해주신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질문 3: 본문의 마지막(17-18절)을 주목해 보십시오. 아브라함은 지금 자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기도할 때 아비멜렉 집안의 무엇을 치료하고 열어주셨습니까? 나에게 없는 것을 위해 남에게 기도해야 하는 아브라함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묵상 포인트: 하나님은 왜 아직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다른 사람의 자녀 출산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을까요?
3단계: 적용하기
1. 당신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남을 위한 중보를 할 자격이 없다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2. 당신의 부족함이나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당신을 누군가를 위한 기도의 통로로 부르신다면 순종할 마음이 있습니까?
묵상과 기도
1. 설교를 듣기 전: "내 기도도 응답받지 못한 것 같은데, 내가 누구를 위해 기도할 수 있을까?"라는 무거운 마음이 있다면 잠시 내려놓으십시오. 오늘 말씀은 자격 없는 우리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역설적인 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설교 핵심 키워드:
-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역설 (창 20:7): 아브라함은 아내가 없으면 대가 끊길 위기에 처했음에도 두려움 때문에 아내를 누이라 속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연약한 아브라함을 '선지자'라 칭하시며, 그의 기도를 통해 타인을 살리십니다. 기도의 능력은 나의 완벽함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서 나옵니다.
- 나의 결핍, 타인의 축복 (창 20:17-18): 아브라함은 자신의 자녀(이삭)를 아직 얻지 못했지만, 타인(아비멜렉)의 태를 여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내 문제가 해결된 후에 사명자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모습 그대로를 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2. [기도의 자리로]
1) 나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기도 "주님,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처럼, 저는 제 인생의 문제 하나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지만, 정작 제 안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함을 고백합니다. 아브라함처럼 현실이 두려워 움츠러들었던 저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제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은혜가 필요함을 이 시간 인정합니다."
2) 벼랑 끝에서 막아서시는 은혜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 아브라함이 실수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꿈에 나타나 그를 보호하시고 막아주셨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때로는 제가 저지른 실수와 선택 때문에 벼랑 끝에 몰린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주여, 저의 어리석음이 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강권적으로 개입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멱살 잡는' 은혜로 저를 붙드사, 세상의 위협 속에서도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3) '상처 입은 치유자'로 서는 기도 "주님, 아브라함은 자식이 없었지만 타인의 출산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저 또한 여전히 아프고 부족하지만, 주께서 저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축복하는 자'로 부르셨음을 믿습니다. 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도 누군가를 축복할 때, 그 복이 제게도 임할 줄 믿습니다. 나의 결핍을 바라보지 않고, 기도를 들으시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히 중보하게 하소서."
4)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다짐의 기도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이삭을 주신 것처럼, 주님의 때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음을 믿습니다. 비록 지금은 제 기도 응답이 더딘 것 같고 현실은 척박한 그랄 땅 같을지라도, 실망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불평 대신 감사를 선택하겠습니다. 저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시고 마침내 웃게 하실 신실하신 주님만 의지하며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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