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수 창 19:24-38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야 한다 – 묵상 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1-26 10:41
조회수 244
시작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생명의 말씀 앞에 섭니다. 저의 눈을 열어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시고, 제 안에 숨겨진 두려움과 어둠이 빛 되신 주님 앞에서 드러나 치유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본문: 창세기 19장 24절 ~ 38절
천천히 소리 내어 읽으시거나, 마음속으로 깊이 정독해 주세요.
읽으시면서 다음 단어들에 동그라미를 치거나 유의해서 보십시오.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26절) 두려워하여 (30절) 굴 (30절)
2단계: 관찰과 묵상 (설교를 위한 마음 밭 갈기)
본문의 상황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며,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세요.
- 질문 1: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구원해 주셨습니다(29절). 그러나 구원받은 직후, 롯의 아내에게는 어떤 비극이 일어났으며(26절), 다음 날 아침 롯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어떠했습니까?(28절)
묵상 포인트: 엄청난 재앙과 상실을 눈앞에서 목격한 롯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 질문 2: 30절을 유의 깊게 보십시오. 롯은 처음에 소알이라는 성으로 피신했지만, 결국 그곳을 떠나 산으로 올라가 굴에 거주합니다. 성경은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까?
묵상 포인트: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더 깊고 어두운 굴로 밀어 넣은 근본적인 감정은 무엇이었을까요?
- 질문 3: 롯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세상과 단절된 굴 생활을 선택했을 때, 그의 딸들은 어떤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됩니까? (31-36절)
묵상 포인트: 가장의 영적 상태와 내면의 두려움이 가정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묵상해 봅시다.
3단계: 적용하기
1. 당신의 삶에도 하나님이 이미 지나가게 하신 고난이나 실패, 혹은 질병의 문제가 있습니까? 그 문제는 해결되었거나 지나갔지만, 나는 여전히 그때의 충격과 두려움 때문에 나만의 동굴에 숨어 있지는 않습니까?
2. "다시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기회나,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주저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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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가이드
설교 전: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여전히 창문을 열지 못하는 사람처럼, 혹시 우리는 이미 해결된 문제나 지나간 과거의 그늘 속에 아직 숨어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은 우리가 생존하는 것을 넘어 삶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의 핵심 묵상
- 동굴은 안전처가 아니라 감옥입니다 (창 19:30): 롯은 심판에서 구원받았지만, 마음은 여전히 불타는 소돔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선택한 동굴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처가 아닙니다.
- 트라우마라는 이름표를 떼어내십시오 (창 19:31-38): "나는 암 환자였으니까", "나는 한번 실패했으니까"라는 꼬리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내 삶에 흐르는 것을 막습니다. 과거의 아픔이 현재의 나를 규정하게 두지 마십시오.
- 하나님은 두려움이 아닌 사랑입니다 (창 19:29): 우리의 하나님은 실수하면 벌을 내리려고 벼르시는 무서운 감독관이 아닙니다.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고, 다시 시작할 힘을 주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기도의 자리로]
말씀의 거울 앞에 서서, 다음의 순서를 따라 소리 내어 기도해 봅시다.
1. 두려움의 굴을 직면하는 기도 "사랑의 주님, 롯이 심판의 불길을 피하고도 마음의 불길을 끄지 못해 굴속으로 숨어버린 것처럼, 저 또한 과거의 상처와 실패의 기억 속에 숨어 지냈음을 고백합니다. 몸은 이곳에 있지만 마음은 여전히 그때의 아픔에 묶여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다시 아프면 어떡하지', '또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만든 동굴 속에 웅크리고 있는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2. 낡은 이름표를 떼어내는 기도 "주님, 제 이마와 가슴에 붙어 있는 '환자', '실패자', '피해자'라는 낡은 이름표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세상은, 그리고 제 스스로는 저를 그렇게 부를지라도 주님은 저를 '존귀한 자'라 부르심을 믿습니다. 암의 트라우마, 가난의 트라우마, 관계의 트라우마가 더 이상 제 발목을 잡지 못하게 하옵소서. 제 영혼을 옥죄는 과거의 망령을 예수의 이름으로 끊어내오니, 이제 저를 자유케 하옵소서."
3. 심판 너머의 사랑을 보는 기도 "하나님, 때로는 하나님이 무섭고 두려워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잘해야만 복을 주시고 못하면 벌을 주시는 분으로 오해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주님은 제가 넘어져도 다시 일으키시는 분이시며, 심판 중에도 구원의 길을 내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두려움의 안경을 벗고, 사랑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나의 어떠함보다 크신 주님의 사랑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4. 동굴 밖으로 걸어 나오는 기도 "이제 결단합니다. 더 이상 과거의 연기 냄새가 나는 굴속에 머물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알'을 넘어, 넓은 세상으로 담대히 걸어 나가겠습니다.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가족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섬기며, 오늘 주어진 삶을 기쁨으로 살아내겠습니다.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선 저의 삶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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