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목 창 16:1-16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응답 되어야 – 묵상 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1-19 21:05
조회수 325
[시작 기도]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저의 마음을 엽니다. 복잡한 세상의 소리와 제 안의 조급함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 듣게 하옵소서. 저의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시고, 깨닫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창세기 16:1-16)
천천히 소리 내어 읽기: 본문을 차분한 목소리로 끝까지 읽어보십시오.
핵심 단어 찾기: 읽으면서 '출산', '여종(하갈)', '학대/도망', '여호와의 사자'라는 단어에 주목해 보십시오. 아브람 가정의 분위기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상상하며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2단계] 관찰과 묵상
질문 1. 약속과 현실의 괴리 (1-2절)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자녀를 약속하셨지만, 현실은 10년이 지나도록 무자했습니다. 사래가 제안한 인간적인 방법(하갈을 통한 출산)은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 묵상: 사래가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라고 말하며 차선책을 선택했을 때, 그녀의 마음 상태는 어떠했을까요? 하나님의 침묵을 인간의 노력으로 채우려 할 때 어떤 위험이 따를까요?
질문 2. 인간적인 방법의 결과 (4-6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오히려 가정의 평화를 깨뜨립니다. 임신한 하갈은 주인을 멸시하고, 사래는 학대하며, 아브람은 방관합니다.
- 묵상: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라며 서로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선택한 '나의 방법'이 가져온 관계의 파괴와 상처를 본문은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
질문 3. 감찰하시는 하나님 (7-13절) 실수로 인해 고통받는 현장, 도망친 하갈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찾아오십니다. 하갈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고백합니다.
- 묵상: 인간의 불신앙으로 빚어진 엉킨 실타래 속에서도 하나님은 찾아오셨습니다. 비록 그 실수의 결과(이스마엘)는 역사에 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주시는 하나님의 성품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묵상 포인트: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그 때를 기다리지 못해 나만의 방법을 동원하곤 합니다. 나의 조급함이 만든 차선책이 하나님의 최선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실수를 하나님은 어떻게 다루시는지 묵상해 봅시다.
[3단계] 적용하기
- 지금 삶에서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라고 묻고 싶을 정도의 응답이 더딘 기도 제목이 있습니까?
- 그 기다림이 힘들어 말씀의 원칙보다는 세상의 방법이나 편법(타협)을 쓰고 싶은 유혹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1. 마음을 여는 묵상
우리는 실망하며 "하나님, 언제까지입니까?"라고 묻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더딜 때, 내 생각과 방법으로 그 공백을 채우고 싶은 유혹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은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온전히 성취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말씀 요약
• 기다림의 무게 (창 16:1-2): 아브람이 하갈을 취한 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한 불신앙이었습니다. 믿음은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 차선책의 대가 (창 16:4-5, 12): 인간적인 편법(하갈)은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같지만, 결국 불화와 아픔이라는 긴 후유증(이스마엘)을 남깁니다.
• 회복하시는 은혜 (창 16:7, 13): 비록 우리가 실수하여 넘어져도, 하나님은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엘로이)"이 되어주십니다. 우리의 실수가 하나님의 약속 자체를 폐기하지 못함을 믿으십시오.
2. 기도의 자리로
1) [나만의 하갈을 내려놓는 기도] "사랑의 주님, 솔직히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침묵을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제 손으로 무언가를 이루려 했습니다. 아브람처럼 조급함에 못 이겨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며 타협하려 했던 저의 하갈은 무엇인지요. 주님보다 앞서 달려가려 했던 저의 불신앙과 조급함을 이 시간 주님 발앞에 내려놓습니다. 제 뜻대로 상황을 통제하려 했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2) [살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 "주님, 제 실수와 연약함으로 인해 엉켜버린 관계와 상황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 무게가 너무 무거워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갈을 광야 샘물 곁에서 만나주신 주님,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지금 저의 형편도 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실수투성이인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찾아와 주시는 그 은혜를 붙듭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사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시옵소서."
3) [타협 없는 거룩한 고집을 위한 기도] "하나님, 리즈 하월즈가 눈앞의 쉬운 길을 두고도 하나님의 방법을 고수했던 것처럼, 저에게도 그런 영적인 강단을 허락해 주소서. 세상은 요령을 피우라고 유혹하고, 편법이 지혜라고 속삭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디더라도 바른길을 가겠습니다.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거룩한 미련함을 선택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4) [약속의 성취를 바라보는 기도] "신실하신 아버지, 비록 지금은 안개 속을 걷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제 삶의 결론이 이스마엘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 이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일하고 계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묵묵히 기도의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가장 선하게 이루실 것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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