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창 11:1-9 흩어짐을 이용한 구원의 계획- 묵상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1-14 09:34

조회수 51

1월 15일 창 11:1-9 흩어짐을 이용한 구원의 계획

<개인 말씀 묵상 가이드>

1. 시작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생각과 고집으로 쌓아 올린 마음의 벽을 허물어 주시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보는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1단계: 본문 읽기 (창세기 11:1-9)

천천히 소리 내어 본문을 읽어보세요.

읽으면서 하나(혹은 한 족속, 한 언어)라는 단어와 흩어짐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밑줄을 그어보세요. 두 단어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껴보십시오.

3. 2단계: 관찰과 묵상 본문의 내용을 깊이 들여다보며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답해 보세요. 이 질문들은 이어질 설교의 핵심 메시지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입니다.

  • 질문 1 (인간의 동기): 4절에서 사람들은 탑을 건설하며 두 가지 목적을 말합니다.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이들이 추구했던 '하나 됨'의 중심에는 누가 있었나요? 하나님인가요, 아니면 인간 자신인가요?
    • 묵상 포인트: 그들은 똘똘 뭉쳤지만, 하나님을 위한 연합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지금 속한 공동체나 내가 추구하는 목표가 하나님 없는 우리만의 성을 쌓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 질문 2 (하나님의 개입): 6절에서 하나님은 그들의 연합을 보시고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라고 하시며 그들을 흩으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사람들의 단결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막으셔야만 했을까요?
    • 묵상 포인트: 때로는 우리가 간절히 원하던 일이 막히고 흩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보호일 수 있습니다. 죄악 된 방향으로 질주하는 것을 멈추게 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방해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 질문 3 (결과와 반전): 결국 8-9절에서 사람들은 온 지면에 흩어졌고 도시는 미완성으로 남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실패와 심판으로 끝난 이야기일까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이 흩어짐을 통해 더 큰 일을 준비하고 계신 것일까요?
    • 묵상 포인트: 하나님은 흩으시는 분이시지만, 동시에 모으시는 분입니다. 바벨탑에서 흩어진 언어가 훗날 어떻게 다시 하나로 연결될 수 있을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상상해 보십시오.

4. 3단계: 적용하기

1. 혹시 지금 당신의 삶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거나, 의지하던 관계가 떠나가는 외로움으로 힘들어 하고 계신가요?

 

2. 무엇인가 잘되지 않는 듯이 보이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있나요?

 

 

[말씀과 기도]

마음 열기 우리는 성공하는 것을 축복이라 여깁니다. 하지만 때로는 계획이 무산되는 것도 하나님의 축복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실패 같아 보이는 흩어짐 속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보호와 구원의 계획을 발견하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말씀 요약

인간의 단결 vs 하나님의 흩으심 (창 11:4-8):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내기 위해 우리끼리 바벨탑을 쌓았지만, 하나님은 그 죄의 확산을 막기 위해 그들을 흩으셨습니다. 때로는 내 뜻대로 되지 않고 헤어지는 것이 나를 죄로부터 지키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방해이자 축복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하나 됨의 열쇠, 성령 (행 2:4-11, 42-47): 하나님께서 인류를 흩으신 것이 끝이 아닙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님을 통해, 갈라졌던 언어와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하나로 묶어주셨습니다. 진정한 연합은 인간의 욕망을 위한 모임이 아닌 성령님의 임재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흩어짐은 곧 파송입니다 (행 11:19-21): 초대교회의 흩어짐은 단순한 와해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흩어진 곳마다 복음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그 자리, 때로는 밀려나서 도착한 그곳이 바로 하나님이 나를 심으신 선교지입니다.


[기도의 자리로]

설교의 흐름을 따라 내 영혼의 고백을 담아 소리 내어 기도합시다.

1. 야망의 벽돌을 내려놓는 기도 "주님, 바벨탑을 쌓던 사람들처럼 우리의 이름을 내자며 하나님 없는 성공을 꿈꾸던 저의 교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보다 내 계획, 내 명예, 내 안전을 위해 쌓아 올리던 마음의 벽돌들을 이 시간 무너뜨려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빠진 인간적인 단결과 의기투합이 얼마나 허무한지 깨닫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이 내 삶의 견고한 망대가 되어 주시옵소서."

2. 흩어짐을 은혜로 받아들이는 기도 "하나님, 때로는 원치 않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소중한 관계나 환경이 흩어질 때 느끼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주님께 맡깁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그 흩으심조차 죄를 막으시고 더 큰 구원을 이루시려는 주님의 사랑임을 신뢰합니다. 제 뜻대로 되지 않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도, 저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섭리가 작동하고 있음을 믿고 잠잠히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3. 성령의 띠로 묶이는 기도 "주님, 이제는 인간의 힘이 아닌 성령님으로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 공동체 안에 성령의 바람을 불어넣어 주시옵소서. 말이 통하지 않고 마음이 닫힌 관계 속에 찾아가 주셔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고 이해하는 기적을 베풀어 주옵소서. 흩어진 마음들을 성령의 띠로 하나 되게 하사, 주님의 큰 일을 말하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4. 복음의 씨앗으로 심기는 기도 "사랑의 주님, 초대교회 성도들이 흩어진 그 자리에서 복음을 전했듯, 저 또한 제가 머무는 곳에서 작은 선교사가 되길 다짐합니다. 직장, 학교, 가정, 혹은 낯선 환경일지라도, 그곳이 주님이 저를 파송하신 현장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제 삶의 언어와 행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흘러가게 하시고, 흩어진 자리마다 하나님 나라의 꽃을 피우게 하소서."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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