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창 10:1-32 세상의 힘 vs 하나님의 힘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1-12 12:09

조회수 36

1월 14일 창 10:1-32 세상의 힘 vs 하나님의 힘

개인 말씀 묵상 가이드

시작 기도

"하나님, 복잡해 보이는 족보 속에 감추어진 영적인 진리를 보게 하옵소서. 세상이 자랑하는 힘과 성공 앞에서 나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이 나의 참된 힘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창세기 10:1-32)

통독: 소리 내어 천천히 본문을 읽어보세요. 낯선 이름들이 많지만, 그 흐름을 느껴보세요.

키워드 찾기: 읽으면서 아래 단어들이 나올 때마다 밑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쳐보세요.

용사 (또는 영걸), 사냥꾼, 나라 (또는 성읍, 땅), 나뉘었음 (또는 흩어져)


2단계: 관찰과 묵상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태도를 묵상해 봅니다.

Q1. 함의 자손 중 '니므롯'이라는 인물은 세상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8-9절)

  • 묵상 포인트: 성경은 그를 "세상에 첫 용사"라 칭하며,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라고 묘사합니다. 여기서 '여호와 앞에서'라는 말이 단순히 하나님이 인정하셨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을 대적할 만큼 자신의 힘을 과시했다는 뜻일까요? 세상이 환호하는 '영웅'의 모습 이면에 어떤 영적 교만이 숨어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Q2. 니므롯이 세운 나라들과 함의 자손들이 흩어져 차지한 땅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10-12절, 19절)

  • 묵상 포인트: 바벨, 에렉, 앗수르, 니느웨...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이 지명들은 성경 역사 속에서 거대한 문명과 힘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타락했던 대표적인 장소들입니다. 화려한 도시와 거대한 성읍을 건설하는 능력(문명)이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도 성공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Q3. 화려한 문명을 이룬 함의 자손들과 달리, 셈의 자손(에벨 온 자손)에 대한 기록은 어떤 차이가 느껴지나요? (21-31절)

  • 묵상 포인트: 니므롯처럼 거대한 성읍을 쌓았다는 기록은 없지만, 셈의 족보는 훗날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줄기가 됩니다. 눈에 보이는 거대한 '타워'는 없어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묵상해 봅니다.

3단계: 적용하기

1. 당신은 지금 당신의 인생에서 무엇을 의지하고 있나요? 남들보다 더 높고 화려한 나만의 바벨탑(재력, 성공, 명예)을 쌓는 것에 몰두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는 길을 선택하고 있나요?

 

2. 거대한 세상의 성공 스토리 앞에서 때로는 내 자신이 초라해 보여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때 당신이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묵상과 기도의 가이드

1. 마음 열기 및 핵심 묵상

마음 열기: 서울 시내 어디서든 보이는 거대한 롯데 타워처럼, 우리 눈앞에도 남들이 쌓아 올린 성공의 탑들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 높이와 위용 앞에서 때로는 내 삶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오늘 말씀은 그 화려함 너머에 있는 진짜 '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핵심 묵상 포인트:

눈에 보이는 위용 vs 보이지 않는 대적 (창 10:8-12): 니므롯과 함의 자손들은 거대한 성읍과 문명을 건설하며 세상의 '영걸'이 되었지만, 그 힘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도구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공이 영적인 승리를 보장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의 방식 vs 하나님의 방식 (창 10:10-12, 21-32; 신 11:1-9): 세상은 더 높고 견고한 성을 쌓아 자신을 증명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미약해 보이는 한 사람(아브라함, 이스라엘)을 택하여 오직 말씀을 의지하는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십니다.

참된 힘의 근원 (시 52:7; 신 11:2-4): 말과 병거를 의지하는 바벨론의 길과, 오직 여호와의 강한 팔을 의지하는 믿음의 길.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을 끝까지 지키시며 그들을 통해 진정한 역사를 만들어 가십니다.


2. 기도의 자리로

1) 헛된 높음을 부러워했던 마음을 내려놓는 기도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봅니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탑들을 바라보며, 저 역시 그들처럼 높아지고 싶어 했음을 고백합니다. 니므롯과 같은 '영걸'이 되지 못해 불안해하고, 남들보다 더 큰 성공을 쥐지 못해 조급해했던 제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며 쌓아 올린 바벨탑의 영광을 부러워했던 제 시선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2) 초라해 보이는 내 믿음을 위한 위로와 간구 "하나님, 때로는 오직 말씀만 붙들고 가는 제 삶이 아브라함처럼 외롭고 여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힘과 논리 앞에서는 제 믿음이 너무나 작고 무력해 보입니다. 주님, 이 연약한 마음을 만져 주시옵소서. 세상의 힘이 아닌,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를 지나게 하신 여호와의 강한 손과 펴신 팔이 지금 저와 함께함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옵소서."

3) 하나님을 나의 유일한 힘으로 삼는 기도 "주님,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저는 재물의 풍부함이나 사람의 힘을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삼겠습니다. 거대한 문명보다 더 크고 높으신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제 삶의 기준으로 삼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화려함에 현혹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가장 든든한 반석으로 여기는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4) 말씀의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파송의 다짐 "이제 세상 속으로 나아갑니다. 저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질 때, 영원히 서 있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자가 되겠습니다. 저의 가정이, 제가 속한 공동체가 세상의 성공 방식을 따르기보다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기뻐하는 거룩한 처소가 되게 하옵소서. 제가 딛는 땅이 거룩한 하나님 나라가 되는 통로로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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