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1-13 날마다 죽는 자, 날마다 사는 자 - 묵상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1-02 14:38
조회수 29
[개인 말씀 묵상 가이드]
1. 시작 기도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주의 말씀을 펼칩니다. 저의 영적인 눈을 밝히사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시고, 제 안에 감추어진 죄된 본성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1단계: 본문 읽기 (창세기 3:1-13)
- 천천히 본문을 2~3회 소리 내어 읽거나 정독해 보세요.
- 읽으면서 다음의 핵심 키워드에 밑줄을 그어보세요.
- 핵심 키워드: 하나님과 같이 되어, 눈이 밝아져,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3. 2단계: 관찰과 묵상 본문의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며 다음 질문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세요.
- 질문 1: 뱀은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될 것"(5절)이라고 유혹합니다. 왜 인간은 피조물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 했을까요? 내 안에도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려 하는 마음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 질문 2: 범죄 한 직후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온 변화는 무엇입니까? (7-10절 참조).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의 동산이 왜 순식간에 두려움으로 인해 숨어야 하는 곳으로 변해버렸을까요? 죄가 우리 삶에 가져오는 고통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 질문 3: 하나님께서 "네가 먹었느냐"라고 물으실 때, 아담과 하와는 어떻게 대답합니까? (12-13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남 탓을 하며 변명하는 그들의 모습이 오늘 나의 모습과 닮아 있지는 않습니까?
- 묵상 포인트: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셨지만, 인간은 탐욕으로 인해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담이 범한 죄의 본질은 단순한 열매를 먹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을 둔 것입니다. 나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더 따르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봅시다.
4. 3단계: 적용하기 이어질 설교의 말씀을 기대하며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봅니다.
1. 당신의 삶을 힘들게 하는 반복적인 죄나 고통의 문제가 있습니까? 그것을 끊어내려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좌절감을 느낀 적은 없나요?
2. 내가 주인 된 자리에서 내려오고, 내 안의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왜 그토록 어렵고 힘든 싸움일까요?"
1. 마음 열기 및 핵심 묵상
[설교를 듣기 전] 오늘 하루, 내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하거나 화가 났던 순간이 있었나요? 그 감정의 뿌리에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마음이 있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잠잠히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려 봅시다.
[핵심 키워드 및 묵상 포인트]
• 고통의 뿌리, 주권 다툼 (창 3:5): 아담의 타락은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인생의 핸들을 잡으려는 주권 침탈이었습니다. 내가 주인 된 삶은 자유가 아니라 고통이라는 고정값을 갖게 됩니다.
• 영적 전쟁의 본질 (고후 10:4-5, 갈 5:19-21): 우리는 도덕적 수양이나 결심만으로 육체의 본성(음란, 분쟁, 시기 등)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것은 내 힘으로 하는 싸움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내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는 영적 전쟁입니다.
• 역설적 승리 (갈 5:22-25): 내가 살려고 발버둥 칠수록 죄의 사슬에 매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죽기를 선택할 때 비로소 하늘의 평안과 성령의 열매(사랑, 희락, 화평)를 맛보게 됩니다.
2. [기도의 자리로]
1) 주인 된 자리를 내려오는 기도 "주님,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그랬듯, 저 역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 외치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왕이라 부르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내 자존심이, 내 욕심이 왕좌에 앉아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같아지려 했던 교만한 마음, 내가 통제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 완악한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2) 오염된 본성을 인정하는 기도 "하나님, 제 힘으로는 저를 구원할 수도, 변화시킬 수도 없음을 시인합니다. 도를 닦고 수양을 해도 제 안에 꿈틀거리는 음란함과 시기, 분냄과 교만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제 육체의 본성은 이미 죄에 깊이 물들어 있습니다. 스스로 선해질 수 있다는 착각을 버립니다. 주님, 오직 주의 은혜가 아니면 저는 단 하루도 거룩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성령님, 저를 도와주옵소서."
3) 거룩한 전쟁을 선포하는 기도 "주님, 이제는 내 안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성령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내 눈을 멀게 하는 세상의 화려함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뱀의 속삭임처럼 달콤하게 다가오는 유혹 앞에서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내 육신의 소욕이 올라올 때마다, '나는 예수와 함께 죽었다'라고 담대히 선포하게 하소서. 육체의 열매를 끊어내고,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성령 열매를 맺는 가지가 되게 하옵소서."
4) 날마다 죽음을 선택하는 기도 "오늘도 삶의 현장으로 돌아갑니다. 누군가 나를 무시할 때, 내 뜻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을 때, 그때가 바로 '내가 죽어야 할 시간'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주님이 내 안에서 사시는 시작임을 믿습니다. 날마다 나의 자아를 십자가로 가져가는 거룩한 장례식이 내 삶에 끊이지 않게 하소서. 그리하여 내 삶을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만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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