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49:1-9 다시 찬양!
등록일 25-12-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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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기도조차 나오지 않는다"고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그 지친 자리야말로 가장 새롭고 강력한 찬양이 터져 나와야 할 곳이어야 합니다. 잠시 눈을 감고,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 내 삶의 짐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리고 그 짐 위에 하나님의 이름을 조용히 올려놓아 보십시오.
- 상황이 아닌 구원을 노래하십시오 (시 149:1, 4): 새 노래는 새로운 작곡된 노래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병 생활, 관계의 다툼, 재정적 압박과 같은 오늘의 절망 속에서도 변함없는 구원의 은혜를 발견하고 반응하는 것이 진정한 새 노래입니다.
- 성공이 아닌 십자가가 증거입니다 (시 149:4): 일이 잘 풀리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가 아닙니다. 나를 위해 아들을 내어주신 십자가만이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실패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깨달아 알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 찬양은 영적 전쟁의 무기입니다 (시 149:5-6): 성도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들려 있습니다. 침상에 누워 흘리는 눈물을 찬양으로 바꿀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강력한 군사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