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1:1-11 말씀하셨기에
등록일 25-11-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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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포로 70년.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은 약속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어떻게 약속을 이루실까요?
놀랍게도 이방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심으로였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런데 바벨론에 정착해 살던 사람들 중 누가 돌아갔을까요?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같은 방식으로 일하십니다. 이 모든 일의 시작과 완성은 하나님의 감동,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어떻게 세워가길 바라셨을까요?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 25:35-36)
우리는 자기보다 높은 사람, 잘해주는 사람은 잘 섬깁니다. 하지만 가난한 자, 병든 자, 옥에 갇힌 자를 돌아보는 일은 외면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면 달라집니다. 새벽에 일어나 섬기게 되고, 아무도 부탁하지 않았는데 기쁘게 헌신하게 됩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 110:3)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어디로 이끄시는지 느끼십니까?
한국 교회를 재건하는 일, 약자를 돌보는 일, 그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뤄집니다.
